양병수기자/psw4488@naver.com
【교육연합뉴스】양병수기자= “길을 건널 때는 스마트폰을 보지 않아요!”“일찍 배운 흡연 빨리 오는 죽음, 너와 나의 금연 실천 우정되어 돌아온다”

한아름초등학교(교장 박옥희)는 11일 아침 등굣길에 전교학생회 임원들과 교직원이 함께 교통안전 및 흡연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학교 주변 안전 위해요소에 대한 안전점검 활동 및 보행 중 스마트 폰 사용 자제를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통해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하지 않기, 안전하게 길 건너기, 학교 주변 및 교문 앞에 주정차 하지 않기 등을 알리며 학생 및 지역주민들에게 교통안전과 관련된 내용을 홍보하였다.

아울러 금연관련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금연 구호를 외치는 금연 관련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에게 평생 금연을 실천하는 동기를 부여하고, 흡연의 해로움을 알리며, 흡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을 홍보하였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아름초등학교 학생 및 지역주민은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 및 과속 등 교통법규 준수에 대하여 다시 한 번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고, 전교생 금연의식 고취 및 학교 내 금연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였다.

한편 캠페인에 참가한 5학년 한 학생은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하여 등하교 길에 스마트 폰을 보며 길을 걷는 행동이 위험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친구들 및 가족들에게도 이러한 위험성을 홍보하여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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