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광양=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원재)은 1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여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하였다.

광양교육지원청은 대형마트와 전자 상거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옥곡 시장을 찾아 추석나기에 필요한 과일, 건어물 등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하고 먹거리 체험을 함께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했다.

시장 상인들은 “추석 명절이 다가왔지만 경기는 여전히 침체되어 있어 매출이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는데 이렇게 찾아줘서 너무 고맙다”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병윤 재정지원과장은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부진으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전통시장을 애용하여 서민경제가 살아나고 우리 전통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교육가족 모두가 동참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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