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보성=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백남근)Wee센터는 지난 4일 관내 지역사회 상담유관기관인 보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합동으로 상담사례 수퍼비전을 실시했다.

보성Wee센터는 보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어려운 상담사례를 해결하고 전문적인 상담공조체제 활성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분기별 협의회와 합동 수퍼비전을 운영하고 있다.

‘수퍼비전’이란 숙련된 상담전문가에게 사례를 발표하고 상담에 대한 분석과 개인전략 등에 대해 심층적이고 구체적인 지도와 피드백을 받는 것으로 향후 상담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수퍼비전은 이다경 연구소장(광주3%상담문화센터)을 수퍼바이저로 초빙하여 인터넷 과몰입 학생에 대한 종합적 이해 및 상담과정을 검토하고 향후 개입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백남근)은 “수퍼비전을 통해 다양한 개입전략과 치료기법을 배움으로써 상담인력에게는 전문성을 증진하고, 학생들에게는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상담이 제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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