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국 시낭송인들이 염원한는 ‘ 전국 재능 시낭송대회’에서 목포출신 김태정 시낭송인이 '대상'을 수상했다.

재단법인 재능문화(이사장 박성훈)와 한국시인협회(회장 윤석산)가 공동주최하고 교육부.문화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한 ‘제28회 재능시낭송대회’에서 '대상' 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8일 재능극장에서 가진 '재능시낭송대회'는 전국에서 예선을 통과한 본선진출자 37명이 시낭송대회에 참여 했으며, 단순한 시낭송 경쟁의 장을 넘어 격조 있는 시낭송 축제의 장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현대 사회에서 그 가치가 높아지고 감성교육의 일환으로 시낭송운동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든다'는 취지로 1991년 시작하여 올해 28회째를 맞이했다.

시낭송가로서 자질과 자격을 인정하는 한국시인협회로부터 “시낭송가증서”를 수여 받고있다.

김태정 대상 수상자는 “인간 본성에 시적 정서를 고양하는 낭송문화 보급에 디딤돌이 되겠다”면서 “그동안 시낭송을 통해 많은 분과 소통하고 지역 봉사로 삶의 일부분으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시낭송을 우리 삶에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이어 그는 “제28회 재능시낭송대회 대상은 2018년 한해의 뜻깊은 선물이며 신안교육지원청에서 도움을 주신 직원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며“ 2019년 시인 등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정 시낭송가는 전남신안교육청소속 공무원으로 그동안 전국 각종 시낭송대회에서 금상과 대상을 비롯한 수상을 받았던 실력을 겸비한 낭송가이며 이번 재능시낭송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시의 깊이와 음률을 소화하고 특색있는 목소리로 낭송해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시낭송가로서 자질과 자격을 인정하는 한국시인협회로부터 “시낭송가증서”를 수여 받았다.

 한편, 시낭송가 김태정씨는 지난 11.10(토) 전남 담양 한국가사문학관에서 담양군이 주최하고 한국가사문학학술진흥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4회 전국 가사낭송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시낭송가증

한국문화예술위원회로부터 받은 대상 상장

교육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