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 진도 조도초병설유치원은 유치원교사 2명과 시간제근무 기간제교사 2명을 대상으로 실내 · 외 놀이중심교육과정에 대한 사례와 생활주제별 밧줄놀이 활용방법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전남 놀 권리 조례 제정과 교육부의 혁신방안의 내용 중 누리과정을 놀이중심으로 개정하려는 취지에 따른 놀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 되면서 유아들에게 좀 더 자유롭고 다양한 놀이중심 교육과정을 제공하기 위해 놀이중심 교육과정 연구와 실천을 꾸준히 하고 있는 전남교육정책연구소 학습연구년 파견교사인 박미선 선생님을 컨설턴트로 초청하여 진행하였다

특히, 컨설턴트가 직접 교사와,유아들과 함께 교실에서 밧줄을 가지고 숫자 ,동물, 식물 등 구성해 보기 ,다양한 신체 놀이 등 생활주제별로 활용할 수 있는 실습을 하며 놀이방법을 알아보았다 유아들은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거워했으며, 끝나는 것을 아쉬워하였다

컨설팅에 참여한 강자형, 황선희 교사는" 이번 놀이중심 교육과정에 대한 컨설팅을 받고 놀이중심 교육과정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되었고 열악한 섬 환경에 놓인 유아들에게 새로운 놀이방법을 알려주게 되어 큰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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