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곡성=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택)은 지난11일과 12일 양일간 2019년 초·중학생 28명을 대상으로 학생자치활동 리더십캠프를 운영했다.

곡성 관내 각 학교 학생임원 중 추천된 28명의 학생들은 2019년 곡성학생의회와 학생연합회활동을 위해 주체적·민주적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시간이 가졌다.

이번 캠프에서 스피치 명강사인 양국진 교수는 ‘거인의 꿈을 깨워라’는 주제로 학생들에게 성공한 리더와 성공하는 리더의 자세와 마음가짐에 대하여 강의하여 학생들의 리더십을 함양했다.

또한, 목포항도여자중학교 오숙향 교사는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한 시작과 실제에 대하여 항도여자중학교와 목포지역 학생연합회 활동의 사례를 들어가며 실제적 운영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캠프에 참가한 곡성중학교 이정건 학생은“학생자치는 학교에서 학급회의, 학생회의만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우리가 자발적으로 하는 다양한 활동들 모두가 학생자치 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학생자치가 활성화 되면 우리 주위의 수많은 변화를 실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종택교육장은“학생자치활동으로 미래핵심 역량인 참여와 소통의 사회적 역량을 키우며, 우리 학생들이 교육공동체의 한 일원으로서 성숙한 민주시민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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