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화순=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 "화순지역도 이젠 어린이 등교시간에 급격하게 늘어난 출근 승용 차량들로 인해 사고 발생에 대한 위험성이 높습니다."

최근 스쿨 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교통안전 확보에 관심과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6년째 교통안전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화순군 의회 윤영민 의원의 말이다.

윤영민 의원은 매일 아침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호루라기를 불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도록 등굣길 교통안전 봉사활동를 실천하고 있다.

윤영민 의원은 “화순초 후문 앞에는 신호등도 없고 스쿨 존 교통안전 봉사도 없는 곳이라서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자진해서 봉사에 나섰고 지역을 위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 앞장서겠다”며 "부모의 마음으로 꾸준히 어린이 교통안전 봉사활동"에 대한 다짐을 밝혔다.

화순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이기도 한 윤 의원는 "아침이면 출근하는 차량이 많아 항상 교통사고로 부터 위험이 제기되고 있다"면서" 한순간의 방심으로 아이들이 위험에 처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매일 아침이면 비가 오나 눈이오나 변함없이 김춘 선생님(자원봉사, 정년퇴직교원)과 함께 친근한 미소로 어린이들에게 인사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건너게 해주는 윤영님 의원의 모습은 등굣길 안전을 걱정하는 부모님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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