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영암=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2019년 희망찬 새해, 황금 돼지의 해 모든 분들이 항상 건강하고 뜻하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는 복된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전라남도 나임 영암교육장이 신년사를 통해 밝혔다.

나 교육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더불어 배우며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氣찬 영암교육’ 실현을 위해 한 마음으로 동참하여 최선의 노력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교육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온 누리에 서기(瑞氣)가 가득한 새해 새 아침, 우리의 내일은 분명 오늘보다 훨씬 나아 지고, 새로운 출발을 함께 힘차게 시작하자“며 새해를 맞아 각오를 다졌다.

나 교육장은 “협력과 공존의 민주시민교육, 한 아이도 소외됨이 없는 기초․기본교육, 학교 운영의 민주성 및 자율성 강화, 교육공동체의 참여와 소통 속에 미래사회에 적합한 교육 패러다임으로 올해도 모두의 지혜와 혜안을 모아 우리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그는 “힘든 일도 주저하지 않을 것이며, 어려운 일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하면 학교는 더 큰 힘으로 더 많은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입니다. 학부모와 마을 및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학교 또한 지역사회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나교육장은 “교육가족에게 영암의 학생들이 더불어 배우며 생각하는 힘을 길러 자신을 바로 세우고 미래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암의 온 마을과 학교가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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