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광주 =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혜인)은 1월 23일 화순교육지원청에서 진로교육과 직업체험 활성화와 지역사회와의 교육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 바리오 화순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화순교육지원청 관내 어린이 진로교육과 진로체험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과 활용을 위해 화순군, 한국광해관리공단, 강원랜드가 출자하여 설립한 ㈜ 바리오화순과 협약을 맺었다.

㈜ 바리오화순 최영근 대표이사는‘우리 회사는 화순의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제2단계 폐광지역 투자계획에 의해 설립된 기업으로 진로교육과 직업체험 콘텐츠를 개발하여 화순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지역사회 내에서 효율적으로 진로교육을 제공하여 교육공동체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협약의 주된 내용은, 어린이 진로교육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 개발, 인적․물적 인프라 구축, 인력교육, 현장참여, 자문, 관련 정보공유 등을 상호교류하고 협력하는 것이다.

정혜인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교육공동체와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우리지역에 있는 기관에서 우리 어린이들에게 진로교육과 직업체험 활동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협력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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