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광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기념탑 참배 이어,민주의 종 타종식 및 마라톤대회가 열렸다.

1일 오전 9시30분 상무시민공원에서 이용섭 광주시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100주년 3․1절 기념' 광주독립운동기념탑 참배가 진행됐다.

제100주년 3.1절 민주의 종 타종식

이후 3․1절 민주의 종 타종식이 민주의 종각에서 오전 10시30분, 3․1절 기념식이 5.18민주광장에서 오전 11시에 열렸다.

이에 앞서 '제54회 3·1절 전국마라톤대회'가 오전 8시20분 5·18 민주광장에서 시민들의 '대한독립만세' 함성과 함께 막을 올렸다.

이날 3.1절 기념행사에 함께한 장휘국 교육감은 "'3·1독립운동 100주년'을 맞은 올해는 그 의미가 더 크게 다가온다"며 "나라의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수 많은 분들의 넋을 기리면서 새로운 대한민국에 정의와 희망이 함께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제100주년 3.1절 기념 광주독립운동기념탑에서 장휘국교육감이 참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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