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식)이 지난 12일(화) 청사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학교장과 교육지원청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강사 초청 청렴연수와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에 대한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역사 인물 속의 청렴(淸廉)’을 주제로 청렴의식 제고에 대한 연수에 이어 각 급 학교 새 학기 준비기간 운영 사례,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 방안에 대한 사례와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다산수련원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 연수에서는 역사 속 인물을 통해 공직자로서 청렴한 자세를 설명함으로써 학교장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 새 학기 준비기간 운영에 대해 각급 학교별 사례를 공유하고, 보다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이 이뤄졌다.

이날 토론회는 학교별 실천 방안과 사례를 공유하고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필요한 정보와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최원식 교육장은 “‘품격 있는 민주시민을 기르는 혁신화순교육’을 위해 청렴하고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은 가장 중요한 사항이다.”면서 “학교에서 민주적인 협의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교장선생님들이 적극적으로 역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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