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병수기자/psw4488@naver.com
【곡성=교육연합뉴스】양병수기자= 전남조리과학고(교장 김재인)는 지난 3일 수요일부터 6일 토요일까지 4일간 전남 순천에서 열린 '2019년도 지방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여 1위 금메달, 3위 동메달, 우수상까지 3관왕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19년도 지방기능경기대회’는 지역사회의 숙련기술개발 및 기능수준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개최되며, 특별시, 광역시, 도가 주최하고, 17개 시·도 기능경기 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요리, 제빵 분야 등 50개 직종과 관련하여 경기가 이루어진다.

전남조리과학고는 요리직종에서 홍00(3학년)학생과 이00학생(3학년)이 각 동메달과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제빵직종에서 정00(3학년)학생이 금메달을 수상하여 대회에 출전한 학생이 100% 입상을 하는 실적을 거두었다.

김재인 교장은 “현장 감각을 높이는 다양하고 내실 있는 실습수업과 방과후 조리기능사반,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전공동아리 활동을 열심히 운영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학생들이 흥미 있는 분야를 심화해서 배울 수 있는 다양한 동아리 및 방과후 활동을 활성화하여 스스로 자신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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