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병수기자/psw4488@naver.com
【함평=교육연합뉴스】양병수기자= 함평영화학교(교장 전승주)는 18일 본교 정양관 및 운동장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해 과학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체험해 봄으로써, 탐구의 기회를 제공하여 과학기술의 중요성과 생활 속의 과학을 널리 알리고 과학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켜 자기주도적 학습력 및 창의성을 함양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 됐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1-4교시 시간을 활용해 어려운 체험이 아닌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직접 체험활동이 실시되었으며 과학이 우리 생활과 관련되어 있음을 알고, 이를 실생활과 연계 할 수 있도록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과학의 날 행사는 탱탱볼, 달고나 만들기, 테라리움, 도미노, 킥보드·자전거, 슬러시 만들기 활동 등 특색 있게 이루어졌으며 휴식시간 전에는 슬러시를 만들어 먹으며 슬러시 속에 숨은 과학 원리를 알아보았다.

이날 과학의 날 행사에 참여한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은 “슬러시를 만드는 시간이 제일 재미있었다”며 “슬러시는 기계로만 만들 수 있는 것인 줄 알았는데 얼음과 소금으로 슬러시를 만들 수 있어서 신기했다”고 전하며 슬러시를 만드는 시간에 대해 행복함을 표현했다.

전승주 교장은 “이번 과학의 날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과학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여 자기주도적 학습력 및 창의성을 기르는 유익한 시간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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