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광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광주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송충섭)는 지난14일(화), 오전 10시부터 15시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30명을 대상으로 518역사유적지 탐방 체험연수를 실시하였다.

광주교총은 이날 5·18 광주 민중항쟁 38주년을 맞이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광주 지역에 산재해 있는 그 역사적 장소를 돌아보면서 그날의 아픔을 잊지 않게 함으로써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하도록 하기 위하여 5·18 광주민주화운동 역사 유적지를 탐방하는 체험학습이 진행되었다.

이번 체험학습은 사전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아 연수단을 구성하였고 광주 518기념재단 소속 안내해설사의 도움으로 국립518국립묘지와 518자유공원 등을 방문하여 분향하고 체험함으로써 어린 학생들이 518의 역사적 의의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광주교총은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위하여 희생하신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유공자께 감사의 마음을 갖고 추모할 수 있도록 학생 체험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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