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보성=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백남근)은 11일(목), 보성군청소년수련원에서 보성마을학교 관계자 및 예비 활동가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성마을학교 활동가 양성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광양 사라실예술촌 조주현 촌장을 강사로 초빙하여,‘왜, 마을교육을 고민하나?’라는 주제의 특강으로 마을교육공동체의 철학과 원리, 협업의 중요성, 마을학교 홍보 방법 등에 대해 생각을 나누었다.

특히 보성지역 예비 마을학교 활동가와 현재 마을학교 운영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장과 함께하는 경청올레로 지역과 지원청이 함께 보성마을학교를 아이들이 꿈꾸는 교육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백남근 교육장은 “보성마을학교 활성화를 통해 마을의 특색을 살린 교육모델을 만들어 지역의 교육브랜드로 만들자.”며“학생, 학부모 등을 포함한 교육공동체의 만족도를 높이는 보성마을학교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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