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보성=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백남근)은 지난 8월 29일(목) 교육장실에서 하반기 교육공무직원(조리실무사) 정년퇴직자(1명)와 신규 채용자(1명)를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 자리는 8월말 정년퇴직자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송공패 및 꽃다발을 전달하고, 신규 채용자에게는 임명장 수여와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퇴직자는 “정들었던 학교를 떠나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17여 년 동안 학생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다 퇴직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교육장님께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으며, 신규 채용자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남근 교육장은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신 퇴직자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신규 채용자에게는 보성교육가족의 일원이 된 것을 환영하고 학생들에게 맛있는 급식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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