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순천=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길훈)은 5일(목) 오전 10시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과 교육지원청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적학습공동체 활성화와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관내 교(원)장 회의를 실시했다.

전문적학습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교육청 위경종 교육과정과장은 교실수업개선과 학교교육 혁신을 위해 학생중심의 교육과정 운영, 학교의 민주성과 자율성 강화, 공감과 소통의 학교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사이영협동조합의 강세웅 대표는 장애인식개선 강의를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장애공감문화를 조성하여 특수교육대상자의 통합교육이 올바르게 실현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회의에 참여한 김훈희 승주초 교장은 “자발적으로 교원들이 연구하고 함께 성장하는 전문적학습공동체가 이루어지도록 학교 현장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학교혁신을 위해 경청하는 자세를 갖추고 조직문화개선을 통해 민주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길훈 교육장은“1학기 동안 순천의 아이키움과 학교혁신을 위해 노력하신 학교장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학생들의 배움과 교육공동체의 소통을 바탕으로 혁신순천교육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교현장 지원의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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