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목포=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목포공공도서관(관장 오철록)은 지난 30일(월) 14시부터 목포서부초등학교 양현관에서 목포와 신안지역 초등학교 5학년 110여명을 대상으로 제21회「독서퀴즈 골든벨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1회째 열린「독서퀴즈 골든벨대회」는 퀴즈형식의 독서대회로 최후 1인을 뽑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의 주제도서는〈우주와 별〉, 〈오늘도 쌀 잘 먹었어요〉, 〈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 〈 3·1 운동의 불씨, 독립선언서를 지켜라!〉등 4권으로 단답형 주관식, 객관식, OX 문제 등으로 출제되었다.

이번 대회는 목포지역뿐만 아니라 특별히 신안 지역 학생까지 참여하여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대회에 참여 어린이 중 우수한 어린이 15명에게 전라남도교육감상,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상, 전라남도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상, 목포공공도서관장상 등을 시상하였다.

목포공공도서관장(오철록)은 “독서퀴즈 골든벨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에 관심과 흥미를 갖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목포공공도서관은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훌륭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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