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순천=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순천효산고(교장 최상경)는 ‘학생이 주인이 되는 학생자치를 기반으로 하는 학교경영을 실현하고자 새롭게 임명된 학생회 임원 50명과 함께 體-忍-知 리더십캠프를 운영하였다’고 30일에 밝혔다.

Change 리더십캠프는 ‘8시간의 기적’을 꿈꾸며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교사들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강의와 활동중심으로 알차게 진행되었다.

주변 경관이 빼어난 광양백운산 기슭에서 진행되어 자연 속에서 체인지를 위한 호연지기 및 관계능력을 키울 수 있는 학교 밖 수업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한층 끌어 올렸다.

‘학생이 행복해야 부모가 행복하고 가정이 산다’ 또한 ‘학생이 행복해야 교사가 행복하고 학교가 산다’라고 강조한 최상경 교장은 학생의 변화와 성장이 있는 교육을 통해 학생을 바로 세워가는 것이 결국 ‘가정을 살리고 학교를 살리는 길이다’고 평소의 교육적 소신을 내비쳤다.

또한 ‘올해를 학생자치의 원년으로 삼고 학생회를 살려내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학생생활지도를 회복적 생활지도의 패러다임으로 바꾸어 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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