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남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11일부터 24일까지 2주 동안 전남교육수원에서 2019년 지방공무원 신규임용(후보)자 98명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에 첫걸음을 내딛는 신규공무원들이 갖춰야 할 기본소양과 바람직한 공직가치관을 확립해 교육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직무수행에 필요한 업무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특히, 교육첫날인 11일에는 장석웅 교육감이 참석해 지방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공무원증과 추천도서를 증정하는 행사를 가진 뒤 ‘변화와 혁신으로 함께 꿈꾸는 전남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장 교육감은 특강을 통해 바람직한 공직자 상으로 청렴과 전문성, 자기혁신을 강조하고, 학교조직 내에서 교육행정직의 역할 등에 대해 강의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전체 합격자의 70%를 차지하는 90년대 생이 점차 전남교육의 중심에 서게 될 것이며, 기성세대와 함께 어우러져 새로운 중심세대가 되어 전남교육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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