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기자/psw4488@naver.com
【함평=교육연합뉴스】이영지기자=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숙)은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국향대전 축제기간 중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함평혁신교육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홍보활동은 전국 단위 우수축제인 국향대전을 통하여 지자체와의 아름다운 동행으로 아이 키우기에 최적지인 함평 혁신교육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함평교육지원청은 2020년 개관 예정인 유아 전용 놀이터인 ‘꿈샘’과 함평교육역사관 구축, 중학교 3학년 전체학생 국외역사문화체험교육 지원, 자연생태 감성교육을 통한 인성교육 등 우수 교육활동을 영상과 책자를 통해 홍보하였으며 관내 학교별 특성화된 맞춤형 교육과정 배너를 설치하고 지역민과 관람객들에게 함평교육을 알리고 있다.

특히 함평골프고와 전남보건고, 함평학다리고, 함평여중, 나산실용예술중은 학교 특성을 고려한 체험부스 운영 및 입학 전형 상담으로 신입생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고, 함평교육청 학습클리닉센터, 특수교육지원센터, Wee센터는 각종 상담 및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축제장을 찾은 사람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스 운영에 참가한 함평여중 문형수 교감은 “함평 교육활동 전반과 관내 학교별 특색교육과정, 학생 진학 현황 등 맞춤형 설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함평교육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휴일에도 학생들이 소속 학교에 대한 강한 자부심으로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대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영숙 교육장은 “교육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는 신념 아래 함평교육은 지자체와 적극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지역축제와 함께 학교별 특화된 교육과정 홍보로 함평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작은 학교이기에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모두가 소중한 혁신함평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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