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순천=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길훈)은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학사운영 취약시기에 순천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개인별 희망 분야별로 4기관에서 진로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이번‘2019. 순천교육지원청 진로직업체험’은 순천교육청「교육행정직」및 갤러리청「문화·예술·체육작품」탐색, 순천시 그림책도서관「사서 및 큐레이터」탐색, 순천대학교「학과 탐색」, 광주교육대학교「초등교사 탐색」등 학생 개인별 진로 희망을 받아 4기관에서 맞춤형으로 운영 됐다.

이길훈 교육장은 인사말에서“체계적인 진로교육은 보이지 않는 삶의 끈으로 연결되어 있다.”며, 우리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해 보고, 자신의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고교학점제 등과 같은 미래형 진로설계·교육과정이 지역사회와 함께 이루어질 때 아이키움 최적 함께하는 순천형 진로교육이 완성된다고 말했다.

이번 진로직업체험에 참여한 순천금당중 한 학생은“교육장의 역할과 교육행정직 공무원의 역할에 대해 궁금증을 풀 수 있었다.”며," 진로사람 책으로 교육장을 만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이길훈교육장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는“학생 참여중심의 자율적인 교육과정의 한 획은 바로 진로직업체험이다.”며," 아이키움 최적 함께하는 순천교육을 위해 지역사회 진로사람 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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