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 =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장석웅 전남교육감이 27일 오전 확대 간부회의에서 " 코로나19로 현재 상황은 여전히 긴장 속에 있으나 코로나19 방역체계로 큰 어려움 없이 진행되고 있어 '대한민국 참 대단한 나라'다”고 강조했다.

이날 장석웅교육감은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많은 우려가 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체계를 조화시켜서 이른바 지속가능한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대응체계라”면서“ 등교개학이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아마 5월 10일을 전후해서 고3, 중3부터 순차적으로 등교개학 하지 않을까 예상 된다”고 밝혔다.

이어, 장교육감은 “ 지난 4월 9일 중3, 고3 온라인개학 후 4월 20일에는 전면적인 온라인 초중고 개학이 이루어졌다”면서“ 짧은 준비기간을 거쳐서 전국 600여만 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온라인 개학은 세계사적으로도 전무후무한 일이며, 현재 상황은 여전히 긴장 속에 있습니다마는 큰 어려움 없이 진행되고 있어 대한민국 참 대단한 나라다”고 덧붙였다.

장교육감은 “ 우리 전남교육을 위해 슬기롭게 대처하고 지난 4월20일부터 완화된 형태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다 ”면서“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평균 9.3명으로 총선이나 부활절 등을 거치면서 집단 감염사례가 발생하지 않는 것을 보아서 방역 관리의 통제력이 작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장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교육과정 운영, 급식 운영, 온라인학습기기 보급, 온라인 교육플랫폼 구축, 학습콘텐츠 제작, 교사 연수, 콜센터 운영, 친환경농산물꾸러미 사업 등등에 있어서 선제적이고 창의적인 정책으로 전국에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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