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장석웅교육감은 ‘제39회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께 깊은 존경과 감사, 사랑의 인사’의 편지를 전달해 감동을 주고 있다.

장교육감은 “선생님! 고맙습니다! 가보지 않은 길을 걷고 계시는 선생님께뜨거운 응원의 인사를 드린다 ”고 밝혔다.

이어 장교육감은 “새 학년이 되었지만 아직 주인을 맞지 못한 책상의 줄을 다시 맞추고 몇 번이고 출입문과 사물함의 손잡이를 닦고 있다”면서“이제는 익숙할 만도 하지만 여전히 대면하지 않는 수업은 낯설고,동료들과 함께 배우며 매일 매일에 임하지만 ‘지금 내가 잘 하고 있나?’ 불안한 마음이 들 때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눈에 눈물이 없으면 가슴에 무지개도 없습니다.생에 어둠이 없으면 마음에 별빛 또한 없습니다. 눈 맑은 어느 시인의 말처럼 어려운 시기를 함께 건너는 사람들은 누구나 마음에 무지개를 띄웁니다 ”라고 말했다.

또 “당신이. 늘. 옳습니다! 비행 중 비상사태 시 산소 호흡기는 보호자부터 착용합니다.그래야 안전하게 자녀를 지켜낼 수 있다”며“선생님의 건강과 행복이 교실과 아이들을 지킬 수 있습니다. 선생님은 지금 충분히 잘 하고 계십니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장교육감은 “특별한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선생님께 깊은 존경과 감사, 사랑의 인사를 올린다”고 감사의 편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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