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보성=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백남근) 2020년도 상반기 퇴직 일반직공무원 공로연수자 송공패 수여식이 18일 오전 청내 영상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수여식은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재임기간 동안 혼신을 다해 수고한 일반직공무원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새로운 인생 2막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퇴임자의 뜻을 반영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에게 송공패와 꽃다발을 전달하는 등 최대한 간소화해 진행됐다.

백남근 교육장은 “교육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영예롭게 퇴임하는 퇴직 공무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전남교육, 특히 보성교육을 위해 흘린 땀과 열정은 이제 남은 후배들이 잘 이어갈 것이며, 이제 제2의 인생을 맞이하는 퇴직 공무원 분께서 사회에서도 보성교육 발전을 위해 많은 조언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수여식에 참석한 퇴직 공무원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을 위해 노력한 지나온 삶에 대한 소회와 공로연수 및 퇴직 후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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