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남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초등 기초학력 전담교사를 배치 운영한 결과 지도효과가 크다는 평가가 나왔다.

장석웅교육감은 3일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지난 8월2일 방송 뉴스를 통해 전남이 전국 최초로 초등 기초학력 전담교사를 배치하고 운영한 결과 학습지도에서 효과가 크다는 기사를 보고 대단히 자랑스러웠다”면서“이 사업을 창의적으로 기획한 초등교육과정팀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장교육감은 “ 등교수업을 확대하고 온라인수업 역량 강화와 초등 저학년 기초학력 향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교육감은 “지난 1학기를 냉철하게 평가하고, 2학기 교육과정 운영계획을 세우고 교육부가 천명한 대면 등교수업의 확대, 초등학교 1,2학년 기초학력 부진학생 지원에 대한 우리 도교육청 차원의 대책을 마련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교육감은 “ 2학기중 교과 맞춤형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방안 역시 적극 검토해 주기를 바라며, 온라인학습 인프라 구축과 교사들의 온라인학습 지도역량을 키우는 일 역시 소홀히 할 수 없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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