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장석웅 전라남도교육청 교육감이 1일 월례회를 갖고 “점수 위주 서열화된 교장인사를 과감히 개선 하겠다“고 밝혔다.

장교육감은 “학교장 인사에 있어서는 ‘교육감 지정학교 학교장 임용제’를 도입하여 역량 있는 학교장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학교 교육력을 높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정성평가를 강화한 ‘학교장 경영실적 평정제’를 도입하여 점수 위주의 서열화된 교장 인사제도를 과감히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특히, 장교육감은 “전문직 · 일반직을 막론하고, 어려운 여건에서 헌신하고 역량을 발휘한 분들은 우대 조치할 것입니다. 전문직 인사에 있어서는 과감한 발탁인사를 확대 하겠다”면서“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우수한 행정인재들의 발탁기회를 넓히기 위해 일반직 5급 심사승진제를 보완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석웅 교육감은월례조회에서 이번 9월 1일자 교원 인사와 관련해 “향후 인사에서 지난 3월 출범한 도교육청 인사혁신위원회 권고안을 반영한 혁신 인사제도를 정착시키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이날 월례회는 전남교육청 9.1일자 주요보직에 임명된 신임 정재철 정책국장, 신임 위경종 교육국장을 비롯한 김춘호행정국장을 비롯한 본청 실과장 및 직원들이 참석했다.

장교육감은“중책을 맡으신 정재철 정책국장과 위경종 교육국장님을 비롯한 본청 주요 보직에 임용되신 간부님들, 그리고 전입해오신 직원 여러분들에게 축하하고 환영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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