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여수=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대) Wee센터는 지난 8월 28일(금) 부터 오는 9월 11일(금)까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등교 및 외부 활동이 어려워진 초·중·고등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가정방문상담을 실시하였다.

찾아가는 가정방문상담은 배려대상·방임·학대 등의 복지 사각지대이거나 심리·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과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대상 학생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학생 및 보호자와 상담을 진행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찾아서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고 생필품을 지원함으로써 현재 어려운 상황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하였다. 또 조기에 위기학생을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대처하여 위기학생 예방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여수교육지원청 교육장(김용대)는 “학생들에게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서비스를 지역사회 다양한 자원과 연계하여 지원하는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겠다”며“Wee센터에서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찾아가는 가정방문상담과 함께 학생과 학부모 가정환경의 특성과 상황을 잘 파악하여 연중 수시로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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