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영광=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허 호)은 28일(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직원 20여명과 함께 영광터미널시장에서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추석 명절 장보기 행사」를 가져 전통시장 살리기에 힘을 모았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마스크를 착용하고 인원을 분산해 직원간 거리두기를 실시한 가운데 실시되었으며,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영광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영광지역의 농산물과 생활용품 등을 두 손 가득 구매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 섰다.

허 호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역경제가 많이 침체되어 있는 걸 새삼 다시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질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영광교육가족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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