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광양=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정자)은 지난 6일(화)저녁 유치원 자녀를 둔 아버지 30명이 참여한 가운데「놀부(父)! 놀아주는 아빠 흥부(父)! 흥이 넘치는 아빠는 행복한 자녀를 만든다」라는 주제로 2020. 온오프라인 광양 아버지아카데미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시대 가정에서 아버지의 역할, 자녀와 함께하는 놀이 연수, 전남교육청영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한 가정연계 원격 연수, 특별한 수료식 등으로 총 6회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참여하는 가족을 총 3팀으로 나누어 각 팀별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회차별 연수 후에도 SNS를 활용하여 아버지들의 미션수행 실천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가정에서 올바른 아버지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광양중마유치원 아버지 오락균은 “퇴근 후 피곤하지만 자녀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기회라 생각되어, 즐겁게 연수에 참여하였고, 가정에서 연수내용을 실천하겠다.”라고 하였다

조정자 교육장은 “바람직한 아버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연수에 참여하는 시작이 바로 실천이다.”고 격려하고, “6차까지 함께 참여하여 12월 특별한 수료식 때는 아이와 함께 놀 줄아는 아빠, 흥이 넘치는 아빠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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