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란)은 11월 5일(목) 무안군수(김산)와 교육보조사업에 대한 ‘2020년도 중간 성과 공유 및 2021년도 추진 방향’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10월 12일 무안군 의원들과의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이다.

교육보조사업은 무안군민인 학생들의 교육력 강화와 학교 교육환경개선 사업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무안군에서 재정적으로 지원하여 주는 사업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교육보조사업 확대 방안, 지자체와 함께하는 평생학습 기반 마련,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한 교육보조사업 추진 방안, 무안군에서 설립하는 복합문화센터의 학생 이용 방안 등을 모색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란 교육장은 "무안교육행정협의회 및 실무협의회를 통해 무안군과 지속적이고 긴밀한 업무 체계가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산 군수는 “무안교육지원청과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교육보조사업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어 학생, 학부모가 행복한 명품 무안교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계기로 무안군-군의회-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교육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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