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순천=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순천효산고(교장 최상경)는 지난 23일(수)에 오○경(사무행정과 3년), 편○연(사무행정과 3년) 학생이 1차 필기시험과 2차 심층면접시험을 무사히 통과하여 2020년 국가직 공무원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순천효산고는 4년 연속 국가직 공무원을 배출하여 총 9명이 국가직 공무원의 꿈을 이루는 기적을 이루어내었다. 이는 실속있는 동아리반 운영과 학생 1:1 맞춤형 지도를 통한 철저한 개인성적관리의 결과라고 학교관계자는 귀뜸했다.

앞으로 더욱 지방직 공무원의 확대, 군부사관, 각종 공사공채 등 특성화고 졸업자에게 주어지는 꿈의 직장 취업의 기회가 많아 질 것으로 내다보인 가운데, 학교는 교육과정 운영 등 지도시스템을 갖추고 취업인재 육성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순천효산고는 몇 년전부터 공무원반, 공사공채반 등을 운영하여 지역사회에서 입소문을 타고 우수한 신입생이 들어오고 갈수록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어, 앞으로 특성화고 졸업의 신화를 써 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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