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광양=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정자)은 2월 1일(월) 광양시의회에서 진수화 광양시 의장과 의원 등 13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자체 교육경비 지원에 따른 교육발전 성과와 교육현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광양시에서 매년 교육경비 지원을 받아 추진하고 있는 ‘학력향상 프로그램’운영 등 12개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이로 인한 학력향상, 대학진학, 글로벌 인재육성 등의 분야에서 거둔 성과 공유를 통하여 지자체와의 교육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더불어, 광양교육의 현안 중 하나인 지역사회와 연계한‘(가칭)광양미래융합교육센터’구축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다.

광양시는 전남 최초로 교육환경 개선 지원 조례를 제정(2002. 11. 27.)하였으며 이를 근거로 2003년도부터 매년 전전년도 세수의 5%에 해당하는 예산을 광양교육에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6,700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정자 교육장은 “광양시의 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광양교육의 수준이 날로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통하여 학생의 바른 성장을 지원하는 광양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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