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여수=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해룡)은 2021.혁신학교 연수 및 운영방안에 대한 그룹별 컨설팅을 가졌다.

여수청은 지난 25일 대회의실에서 여수혁신교육지구 지원단, 2021.전남여수자율혁신학교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혁신학교 연수 및 운영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찬회 및 컨설팅은 학교혁신 일반화를 통한 여수교육의 힘찬 도약을 위한 첫걸음으로 혁신학교의 이해와 혁신학교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전라남도교육청 류형우 장학사의 강의를 실시하였다.

또한, 그룹별 컨설팅을 통해 2021.자율혁신학교계획서 내용 및 활동에 대해 공유하면서 혁신학교 담당교사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강의에서 전라남도교육청 류형우 혁신담당장학사는 “혁신학교를 처음 시작했던 10년 전의 설렘으로 돌아가 이제는 혁신학교가 특정학교의 전유물이 아닌, 전라남도의 모든 학교들이 혁신학교로서 민주적인 조직문화와 수업혁신을 실천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컨설팅에서는 학교급별, 규모별 그룹을 나누어 계획 수립 및 혁신학교 운영에 대해 공유하면서 해결점을 찾아보았으며, 나아가 서로의 어려움과 고민을 나눔으로써 서로 힘을 얻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김해룡 교육장은 “학교혁신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 혁신학교지원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혁신학교가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여수혁신학교지원단에서는 학교혁신 일반화를 위해서 앞으로도 혁신학교 관리자 및 행정실장 연찬회를 실시하고, 혁신학교 담당교사 연찬회를 분기별로 실시하는 등 혁신학교 일반화를 위한 지원에 최대한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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