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장석웅 전남교육감은 3일 첫 월례회를 통해 “반갑습니다! 새로 전입해 오신 직원 한 분 한 분 환영하며, 함께 일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현장에서 능력·품성을 인정받아서 발탁되신 분들로 알고 있습니다. 동료직원들과 따뜻한 협업을 통해 능력을 발휘하시고, 보람 있게 생활하시기 바란다”고 모두발언을 했다.

이어 장교육감은 “ ▶ 새 학기에 등교개학을 하게 되어 정말 다행입니다. 철저한 방역으로 등교수업을 최대한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정상적인 교육과정을 위해 한 차원 높은 방역으로 일상 회복이 중요 하다”고 강조했다.

장교육감은 “그동안 지방분권과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많은 논의를 진행해 올해는 교육자치 30주년이 되는 해 이다”며“교육과정의 분권화에 대비해 자치역량을 키워야 하며, 우리 전라남도교육청이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역량과 태세가 갖춰져 있다고 자부하며 새롭고 창의적인 발상과 역량이 요구하고 입안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특히, 장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이 2021년도 본격적으로 운영하는 ▲통합 운영학교, ▲농촌유학 프로그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폐교를 활용한 공간 쉼터 사업, ▲전라남도와 미래인재 육성 협력비전 공동발표, ▲시민감리단 운영, ▲여순사건과 제주4·3사건 공동사업 등 익숙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선의를, 새로운 것에 대해서는 호의를 가지자.”고 니체 말을 인용해 격려했다.

이어 “스티브 잡스가 이야기했듯이 “Think Different!(다르게 생각하라)” - 다르게 생각하고, 시선과 관점을 이동해서 바꿔 보면 혁신이 일어납니다. 우리 도교육청 직원들의 거침없는 상상력과 열정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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