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정자)은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안전한 학교 운영 지원을 위해 ‘교장선생님의 뜨거운 열정이 학교를 변화시킵니다’라는 주제로 학교(원)장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2021년 광양교육의 역점과제인 마을을 담은 학교교육과정 운영 2.0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위드 코로나 시대에 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학교의 대응에 대해 토의를 진행했다.

분임별로 이루어진 토의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격차 해소와 기초학력 향상,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신장을 위한 독서프로그램 운영, 학교 폭력 예방과 생활교육 내실화 등에 대해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연찬회에 참석한 성황초 정상철 교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원클릭 시스템을 통해 학교현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는 광양교육지원청에 감사드리며, 개별화 지도를 통해 기초학력을 향상시키고 학습격차를 해소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정자 교육장은 “지속성과 확장성을 바탕으로 마을을 담은 학교교육과정 운영 2.0 안착을 위해 학교와 함께 노력하고,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업무를 상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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