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기자/psw4488@naver.com
【나주=교육연합뉴스】이영지기자= 나주공공도서관(관장 전만석)은 한 권의 책을 매개로 계층 간 공감대 형성과 책 읽는 문화 형성을 위해 「2021년 한 도서관 한 책 읽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 도서관 한 책 읽기」란 한 지역사회에서 한 권의 책을 선택하여 같이 읽고 소통할 수 있는 지역사회 독서 운동이다.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는 전라남도립도서관과 연계하여 어린이 도서「강남 사장님」, 청소년 도서「녹두밭의 은하수」, 일반 도서「아름다움은 지키는 것이다」로 총 3권이다.

나주공공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하여 한 책 배부, 릴레이 독서, N행시 짓기, 독서 퀴즈,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한 책 읽기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이용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의 책도 기대가 되며, 코로나 19로 야외활동이 제한되기 때문에 도서관에서 하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여 독서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330-67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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