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순천=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순천효산고(교장 최상경)는 코로나 시기 교육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3월초 율촌산단에 위치한 전남테크노파크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산업체 연계형 온라인 공동 활용 화상 회의실을 구축하여, 각종 지역 기관 및 교내 연수, 각종 회의를 온라인 화상회의로 정착해 나가는 새로운 회의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순천효산고는 2020년에 전남테크노파크와 MOU를 체결하고 전남지역의 지역 거점 기술 강화,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 첨단 중소기업 육성 그리고 지역 맞춤형 스마트공장사업을 혁신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동력을 마련하여 긍정적인 변화를 꾀하고 있다.

특히, 우리 사회에 빠르게 진입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화상 회의실을 구축함으로써 지역사회 기관 및 중소기업에 편리한 플랫폼을 제공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학교의 앞서가는 노력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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