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광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갑수)은 지난 27일, 목포청호로타리클럽, 목포유달로타리클럽과 연계하여 각 임원진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초·중·고 학생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행복나누미 프로젝트” 협의를 진행했다.

복지안전망 “행복나누미 프로젝트”는 복지·학습·생활·문화체험 전반에 지역사회 인프라를 구축하여 관내 초·중·고 위기학생 보호를 체계화하고 함께하는 교육문화 구현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 날 협의에서는 복지안전망 분야 및 주요 지원내용에 대한 논의와 관내 다양한 기업과 업체의 참여와 실질적 후원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목포로타리클럽은 학생보호를 위한 안전망구축에 적극 참여하며,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온·오프라인상의 다양한 홍보를 통해 나눔의 뜻을 함께하는 “행복나누미” 모집에 참여하기로 약속하였다.

목포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안전망 구축으로 학생들의 일상·문화 경험을 통한 공감기회를 확대하여 생활환경으로 인한 정서적 소외나 교육격차가 해소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며, “나눔의 뜻을 함께 할 관내 기업과 업체가 풍성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목포교육지원청 맘-품(Mom-心) 멘토링에 관내 15개 업체가 이용료 할인 및 이용쿠폰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교육복지 개인후원자들의 학생 무료식사권 후원도 이루어지고 있다. 더불어 학부모상담자원봉사자들의 1:1 개별 멘토링 활동도 지속적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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