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여수=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정혜자)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연계하여 6월 7일부터 12월 21일까지 문화예술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전국단위 공공기관으로 나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남 학생들의 문화예술적 마인드 확산과 지원방안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12월까지 진행될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 일환으로 운영되며 17개 공연단체가 30개 초ㆍ중학교를 대상으로 연극, 음악, 전통예술, 뮤지컬, 퍼포먼스 등 다양한 형태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게 될 것이다.

양 기관은 향후에도 지역의 문화적 동반자 입장에서 아트브릿지(전남문화예술교육 플랫폼)를 구축하여 예술기반조성에 노력할 것이며 성장기 청소년의 예술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코로나 블랙 극복과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혜자 관장은 “수준 높은 공연을 학생들이 볼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전남의 소중한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통해 예술적 경험을 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행복한 일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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