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목포=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목포공공도서관(관장 오준경)은 소장자료의 효율적인 관리와 이용자 자료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7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장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서점검은 격년제로 실시되며, 총 장서량 33만 8천여권을 대상으로 전면적인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확한 장서점검을 위해 7월 13일(화)부터 7월 16일(금)까지 4일간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을 휴실하고 디지털자료실과 이동도서관은 정상 운영한다. 휴실기간 동안 도서 대출과 열람이 제한되고 예약도서대출, 책나래, 책바다서비스가 일시중지된다. 이미 대출된 자료의 반납은 도서관 1층에 위치한 무인반납기와 수동반납함을 통해 가능하다.

이번 장서점검은 장서점검기를 활용해 실물자료와 도서DB를 대조하여 파손․분실 도서를 점검하고, 잘못 분류되어 있는 자료는 정확한 위치로 재배치한다. 또한, 자료의 특성을 고려하여 최신성이 부족한 자료는 보존서고로 이동배치할 계획이다.

오준경 관장은 “이번 장서점검을 통해 도서관 소장자료의 접근성 및 이용편의성이 향상되어 이용자에게 최적의 독서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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