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장흥=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호)은 지난 7월 29일(목) 장흥교육지원청 직원이 함께 장흥교육2022 비전을 찾고, 전남교육2022 정책제안을 위한 원탁토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토론에서는 미래교육과 장흥교육이 추구해야 할 주요 가치로 자유, 협력, 행복, 존중, 공동체, 꿈 등이 공감을 많이 받았으며, 지역민과 학교에서 이러한 가치들을 실현시키기 위한 지원청의 지원방안을 깊이 있게 고민하였다.

지원방안들로는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진로체험처 발굴 및 지역 인적자원들의 인력풀 구성, 마을학교와 연계한 진로교육 실시와 같은 구체적 실현 방법들이 제시되었다.

또한, 미래사회 대비를 위한 창의융합교육 실시 방안, 학생놀이문화 활성화 지원방안들이 이야기되었다. 토론에서 제시된 지원방안들을 장흥교육2022 수립과 전남교육2022 수립을 위한 정책으로 제안할 예정이다.

토론참석자였던 한 직원은 “장흥교육을 위해 직원들이 함께 이야기 나누고 상대방의 생각을 알 수 있어서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추상적인 가치에서 교육활동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이 보람 있었다. 라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김성호 교육장은 “학교 지원의 일선에 있는 교육지원청 가족들이 장흥교육과 전남교육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서로 다른 관점을 공유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토론 결과를 장흥교육2022 수립에 적극 반영하여 현장 밀착성을 높이고, 학교 지원 동기를 강화하겠다.”고 장흥교육2022 운영 방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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