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기자/psw4488@naver.com
【고흥=교육연합뉴스】이영지기자= 전라남도고흥평생교육관(관장 고재술)은 가을을 맞이하여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1. 하반기 주민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강좌는 9월 6일부터 12월 10일까지 14주간, 30개 강좌가 운영 예정이며 코로나 19 장기화에 대비하여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혼합하여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인문교양분야에 일본어회화, 중국어회화, 산약초, 문화예술분야에는 바이올린, 아코디언, 서예교실(주간․야간), 야생화그리기, 정보화 분야로는 컴퓨터 초급, 스마트폰 100배 활용하기, 직업전문분야에는 계절별 발효 음식만들기, 핸드드립 커피교실, 천아트, 빵&쿠키만들기 등으로 다채로운 강좌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상반기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자격증 3개 과목 ‘컴퓨터자격증반(ITQ), 정리수납전문가, 그림책감정코칭전문가’과정은 하반기에도 개설해 자격증 취득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재료비와 교재비만 본인이 부담한다. 접수 및 기타 문의사항은 평생교육·도서팀(☎830-2588~92)로 하면 된다.

고재술 관장은 “이번 하반기 주민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계발의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관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평생학습 및 문화체험 공간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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