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목포=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목포발명교육센터(교육장 김갑수)은 8월 2일(월)부터 5일(목), 8월 9일(월)부터 12일(목)까지 2회에 걸쳐 목포 관내 중학교 학생 38명을 대상으로 발명 기초과정을 운영하였다.

이번 과정은 이론과 체험의 균형있는 프로그램의 운영으로 발명 활동에 소질이 있는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여 생활속에서 발명을 실현할 수 있는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개설하였다.

4일 동안 학생들은 발명의 이해 및 아이디어 창출, 기초 발명 메이커활동 및 창의적인 문제해결력 기르기를 통해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함양하도록 하였다.

특히 기후변화 및 에너지 산업에 대하여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새로운 발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여름철 1회용 플라스틱 컵의 사용증가 및 1회용 아이스팩 사용에 따른 처리 방안에 대하여 모둠별로 문제점을 제시하고 해결·실천방안을 모색하였다.

이번 발명 기초과정에 참여한 학생은 “참여한 학생들끼리 모둠활동으로 실생활 문제를 해결할 수 방안을 마련하고, 생각한 것을 제작해보는 활동은 교실에서 배울 수 없는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 김갑수 교육장은 “방학기간동안이지만 학생들의 발명 및 현실문제 해결에 대한 열의가 놀라웠다.”면서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의 창의력을 기르는 교육을 통해 미래사회를 선도할 학생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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