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담양=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주)은 13일 AI기반 SW교육과 메이커교육 활성화 및 에너지 신산업 교육활동을 위해 동신대 메이커스페이스 사업단(단장 이동휘), 동신대 지역혁신사업단(단장 연석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앞서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초·중·고등학교 메이커 문화 확산과 창의융합 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메이커스페이스의 3D프린터 Lab, IoE Lab 등의 교육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메이커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에너지 신산업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직업 진로체험활동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기타 교육활동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 연계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올해에는 담양영재교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신대 메이커스페이스 사업단의 맞춤형 AI·SW 및 메이커교육 및 에너지신산업 교육프로그램 캠프를 2학기에 진행할 예정이다.

이동휘 동신대 메이커스페이스 사업단장은 “담양지역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교육과 메이커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메이커교육 관련 경험과 지식을 통해 창의융합적 아이디어를 키울 수 있는 미래인재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김철주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의 대학 및 기관들과 연계하여 창의융합교육 및 에너지 신산업 교육활동의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담양의 아이들이 4차산업에 적합한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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