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목포=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목포공공도서관(관장 오준경)은 마음행복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홍성진)과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갑수)과 함께 8월 18일(수) 오후 2시, 목포공공도서관에서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주식회사 대한에프에이엔지니어링이 도서(「청소부가 된 어린왕자」/ 박이철 저) 10,000권(금135,000,000원 상당)을 목포지역 학생 및 교직원의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목포공공도서관에 기부의사를 표현하여 이루어지게 됐다.

이에 따라, 목포공공도서관과 기증도서의 저자가 소속되어 있는 마음행복 사회적협동조합,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이 목포지역의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해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마음행복 사회적협동조합의 이사이자,「청소부가 된 행복한 어린왕자」의 저자인 박이철 작가는 “목포교육지원청과 목포공공도서관에서 저자 강연 등 프로그램 운영 요구가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으며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 김갑수 교육장은 “이번 협약으로 인해 목포지역 학교 독서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것으로 생각된다.”면서, “앞으로도 목포공공도서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학생들의 독서인문교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목포공공도서관 오준경 관장은“목포지역 뿐만 아니라 전남 독서인문교육 활성화에토대를 마련한 협력”이라며, “목포교육지원청, 마음행복 사회적협동조합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학교 연계 독서인문학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학생들의 미래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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