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나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원장 김성희)은 지난 4일(토)부터 오는 25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도내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2021년 교구활용 SW교육 수업역량 기르기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SW교육 및 AI교육에 관심있는 도내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한 ‘교구활용 SW교육 수업역량 기르기’ 직무연수가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SW교육과 AI교육 수업역량 및 ‘SW융합 해커톤 대회’ 등을 지도할 수 있도록, 각종 교구를 활용한 SW교육에 대해 5개 과정을 9월 매주 토요일, 1일씩 순차적으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

비대면이 가능한 ‘스파이크프라임 활용’ 등 3개 과정은 유튜브 실시간, 줌 실시간 등을 활용하여 실시간 쌍방향 교육을 실시하며, 교구 특성으로 인해 비대면이 불가능한 ‘마이크로비트 활용’, ‘아두이노 활용’ 2개 과정은 교육정보화 연수실에서 대면으로 실시하고 있다. 대면 연수의 경우 코로나 자가진단을 실시하는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한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교 업무와 수업에 바로 활용이 가능한 실용적인 내용으로 연수가 구성되어 좋았고, 이번 연수를 통해 SW교육 수업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성희 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 원장은 “코로나로 인한 위기의 상황에서도 연수에 참여해준 선생님들을 보면서 전남교육의 미래가 밝음을 알 수 있었고, 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은 선생님들의 역량강화에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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