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신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한관)은 지난 9월 13일(월) 신안군수(박우량)가 참석한 가운데 ‘꿈과 배움이 있는 아름다운 동행 신안교육’ 실현을 위한 하반기 초・중・고 학교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날 협의회는 신안교육의 전반기 성과를 공유하고, 코로나19 대응 안전한 학교 만들기, 혁신교육지구 운영, 미래교육 기반 조성 등 하반기 중점 교육활동 사항을 심도 있게 협의하였다.

이어, 세한대학교 김미경 교수의 강의로 실시한 ‘장애이해교육 연수’를 통해 학교별 특수교육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특히, 신안군수(박우량)가 직접 협의회에 참석해 학교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듣고, 코로나19 극복, 지역의 특수성을 살린 교육,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신안교육 등 교육현안을 논의하였다.

또, 신안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신안 교육력 제고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박우량 군수는 “신안군은 교육을 중요한 과제로 두고, 신안교육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며 “우리 신안 학생들이 마음껏 자신의 꿈을 펼치고, 신안의 발전을 위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한관 교육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신안교육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고 있는 신안군에 감사를 표한다.”며,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원동력은 교육에 있는 만큼 신안군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 신뢰받는 신안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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