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기자/psw4488@naver.com
【진도=교육연합뉴스】이영지기자=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포) 영재교육원은 지난 15일(수) 창의적 체험활동‘마음 키우기 프로젝트’활동으로 1학기 독서토론과 생태탐험 교육에 이어 2학기 진로특강을 실시했다.

학생들이 미래의 주인공이 되려면 어떤 역량을 갖추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된 이번 진로 특강은 영광전자고등학교 신자경 교장선생님의 ‘나는 영재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영재성을 가진 학생들의 특징을 살펴보았다.

창의성을 기르기 위한 방법으로 브레인 스토밍, SCAMPER, PMI, 마인드 맵핑 등의 다양한 방법을 알아보고 실습해 보았으며,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 나가야 하는지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로특강에 참여한 예술 영재교육 참여 학생은“내가 좋아하는 창을 열심히 노력 하는 것만으로도 명창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남다른 창의성과 함께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능력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고 말하였다.

진도교육지원청 이문포 교육장은 “진도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계발하고 창의성과 리더십을 꾸준히 길러 미래사회 주인공이 되기를 바라며, 진도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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