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기자/psw4488@naver.com
【순천=교육연합뉴스】이영지기자= 순천효산고(교장 최상경)는 10월 4일(월)부터 11일(월) 8일간 대전컨벤션센터, 배재대학교 등 7개 경기장에서 개최된 2021 대전광역시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제빵 종목 신○경(은메달, 관광외식서비스과 2년), 요리종목 우수상(이○유, 관광조리과 3년), 제과종목 장려상과 기능장후원상(성○림, 관광조리과 3년)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방기능경기대회를 거쳐 선발된 시·도대표 1,800여 명이 53개 종목에 걸쳐 진검 승부를 벌리며, 기능인들의 축제의 한마당으로 만들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을 대비하여 철저한 예방과 방역 조치를 시행한 가운데 안전한 대회 개최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순천효산고는 요리(2명), 제과(1명), 제빵(1명), 피부미용(1명) 등 전남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5명의 학생들이 전남도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3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제빵 종목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은메달을 수상하여 2연패의 기록을 세웠으며, 요리 종목에 입상한 이○유 학생은 2020 전라북도 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요리 종목에서 동상을 차지한 바 있어 2관왕의 영예를 차지하였다.

순천효산고는 관광조리과, 관광외식서비스과를 특화하여 맞춤형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각종 기능경기대회에서 큰 성과를 거두며 취업과 진학의 꿈을 이루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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